(사진1) 이치류에서 판매하는 호주청정램 징키스칸 메뉴
정통 삿포로식 징기스칸 전문점 이치류는 11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을 '테라스칸 데이'로 정해 호주 청정라거 테라 생맥주를 반값에 제공한다. 이치류 4개 전 매장 (홍대본점, 한남점, 서초점, 여의도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호주청정램과 시원한 생맥주의 완벽한 조합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진2) 테라스칸 데이 이벤트 공지
이치류는 국내 최초로 정통 삿포로식 양고기 숯불 구이인 징기스칸을 선보인 곳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양고기 요리에 대한 관심 덕에 올해 브랜드 창업 10주년을 맞이했다.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및 다수의 미식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이 곳에서는 신선한 호주산 양고기 및 채소를 이치류만의 특제 소스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매주 월요일 호주 청정지역 맥아로 만든 테라 생맥주를 반값에 제공하기 때문에 풍미 가득한 호주청정램 구이와 리얼탄산 생맥주의 찰떡궁합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이치류의 주성준 대표는 “호주 청정지역에서 온 생후 1년 미만의 부드럽고 신선한 냉장 양고기만을 사용해 기존에 양고기 특유의 냄새 때문에 거부감이 있던 고객들도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어 ‘양고기 트라우마 치유소’로도 불린다”고 자신 있게 설명했다. “신선도와 재고관리를 위해 매일 부위당 30인분씩만 준비해 판매하기 때문에 살치살, 등심, 프랜치랙 등 모든 메뉴가 고루 사랑받고 있으며,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숄더랙 부위가 특히 인기”라고도 추천했다.
실제로 호주축산공사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높아지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양고기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호주청정램 수입량 역시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추세이다. 2019년 한국으로의 호주산 양고기의 수출량은 13,230톤으로, 5년 전인 2014년 (4,827톤)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와 같은 증가세는 독특하고 다양한 미식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함께 호주산 양고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이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까닭으로 해석된다. 드넓은 호주 들판에서 건강하고 깨끗하게 자란 호주청정램은 양고기 특유의 향이 적고 부드러워 고급스러운 풍미를 자랑하며, 양질의 단백질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미슐랭 맛집으로 인정받은 이치류의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호주청정램을 사용한 맛있는 양고기 구이요리와 시원한 맥주를 함께 맛보는 기회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국내 소비자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양고기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창구를 통해 호주 천혜 대자연에서 온 호주청정램의 맛과 영양을 전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